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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블로그-스포츠

K리그2 "수원삼성" 최종순위 6위로 내년에도 K리그2에서 뛴다...

by S블로거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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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리그2 6경기를 마지막으로 K리그2의 모든 경기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각 팀이 승격과 플레이오프를 위해 리그 막판까지 뜨거운 순위 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오늘 드디어 최종전으로 각 팀순위가 결정이 된 것이다.

올해 초반 K리그2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작년에 처음으로 K리그1에서 K리그2로 강등된 수원삼성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막판까지 플레이오프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지만, 결국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내년에도 리그2에 머물러야하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오늘의 경기를 최종전으로 K리그2의 경기가 막을 내린가운데, 각 팀의 희비가 갈렸다.

 

우선 수원삼성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리그 6위로 마감됨으로써 승격을 하지못하게 된 것이다,

전남과 서울E의 최종전이 전남의 4대1 대승으로 마침으로써 서울E는 2위를 하지못하고 3위가 확정되어 플레리오프에 진출하게 되었고, 전남은 경기전까지 5위었던 순위를 이날 승리함으로써 최종 4위로 확정지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부산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부천의 경기는 부산의 승리로 준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게되었다.

충남아산은 이날 충북청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이김으로써 최종 2위를 마크하게되어 승강플레이오프로 직행하게 되었다.

 

정규리그 36경기를 먼저치르고  승점56점/득점46골로 4위로 마감한채 오늘 타경기의 결과를 기다리던 수원삼성은 가만히 앉아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게되어 2년연속 K리그2에 머무르게 되는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전남과 부산 2팀중에 어느팀이라도 이기지 못한다면 수원삼성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2팀모두 승리를 함으로써 잔류의 쓴맛을 봐야만 했다.

 

▶K리그2 상위권 최종 순위

1위 FC안양(승점 63)-K리그2 우승, 2025시즌 K리그1 승격
2위 충남 아산(승점 60)-승강 PO 직행
3위 서울 이랜드(승점 58)-K리그2 PO 진출, 홈 어드밴티지
4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57)-K리그2 준PO 진출, 홈 어드밴티지
5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56, 득점 55)-K리그2 준PO 진출
6위 수원 삼성(승점 56, 득점 46)-K리그2 준PO 좌절, 2025시즌 K리그2 잔류 확정

 

K리그2, 5위까지 K리그1로의 승격을 위한 기회가 주어지지만, 수원삼성은 이날 최종전의 결과로 6위를 확정지으면서 K리그2의 잔류를 확정짓게 되었다.

 

이제 K리그2의 최종전이 끝남으로써, 다시 2025년 K리그2를 위한 나래를 활짝 펼 기대를 하면서 K리그2의 각팀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내년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2025년 K리그,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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